주식기초! 주식이란 무엇이며 투자란 무엇인가?

주식하고 앉아있네 ㅣ 2019.03.16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식투자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식기초 강의를 한다고 말했는데 이제서야 그 첫번째 시간을 시작한다. 너무나 기초적인 내용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생략하는 ‘주식이란 무엇이며, 투자란 무엇인가’를 첫번째 주제로 잡았다. 만약 내용이 잘 못된 부분이 있으며 댓글로 친절하게 알려주길 바란다. 그럼 가즈아!  

꽃남티비! 주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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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회사를 쉽게 사고팔기 위해 만든 것이다!

주식은 회사를 쉽게 사고팔기 위해 나눈 단위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회사는 비싸기 때문에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면 살 수가 없다. 그러나 회사를 24 등분으로 나눠서 팔면 어떻게 될까? 돈이 조금 부족한 사람도 회사의 일부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때 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수는 24주가 되며 회사의 주인은 여러명이 되는데 이를 주식회사라고 한다. 그리고 주식을 가진 주인을 주주라고 부른다.  

주식이 무엇인지는 이처럼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째서 회사를 팔고? 어째서 회사를 사는 것일까?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토사장인 랩비가 당근 컴퍼니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 돈을 빌릴 수도 있지만 이자를 내야할 뿐만 아니라 회사가 망했을 때 모든 부담을 혼자서 떠 앉게 된다. 고민하던 랩비는 당근 컴퍼니를 10주 발행해서 팔기로 한다.

그런데 회사를 팔면 회사의 주인이 바뀌게 되는데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서 회사를 판다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한 손에는 자본을, 한 손에는 경영권을! 헤르 앤도 헤븐!

주식은 회사를 나눠서 파는 개념이라는 것을 떠올려보면 답을 금방찾을 수 있다. 주주는 회사의 주인으로서 공익권을 갖는다. 공익권이란 회사 경영에 관리할 수 있는 권리다. 따라서 회사의 주인이 여러명인 주식회사는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대주주가 경영에 간섭할 수 있는 권리가 가장크다. 다시말해 랩비가 주식을 발행해서 회사의 일부를 팔더라도 당근 컴퍼니의 주식 51%만 쥐고 있으면 여전히 회사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할 수가 있다.

영화에서 보면 회사의 창업자가 주식을 발행한 후 회사에 쫓겨나는 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창업자가 경영권을 방어할 만큼 많은 수의 주식을 갖고 있지 않아서다. 주식을 발행했다가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면 무조건 주식을 51%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주식을 왜 사는 걸까? 자익권 때문이다!

모든 게 주식을 발행하는 쪽에서 유리할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주식회사는 이익이 발생하면 재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익을 나눠주기도 한다.  이때 주주는 회사의 주인으로서 이익을 받을 권리인 자익권에 따라 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나눠주는 이익을 배당금이라고 한다. 배당금은 주식수에 따라 분배된다.

예를 들어 올해 당근 컴퍼니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10,000원이고 이를 전부 배당금으로 나눠주기로 결정했다고 하자. 당근 컴퍼니의 총 주식수는 10주이므로 주당 1,000원을 나눠 가지게 된다. 주식을 사는 사람은 이렇게 배당금을 통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산다. 이처럼 주식 발행자는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이자 없는 돈을 조달하는 대신 수익도 나눠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배당금은 대주주의 결정에 따라 지급된다는 게 함정이다.

나는 주식을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서 살펴본 내용이 주식의 기능에 대한 교과서적 설명이다. 기업가는 자금을 조달하고 일반인들은 좋은 투자대상을 제공받는다. 그러나 실제로 배당금을 받기 위해 주식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주식을 사는 사람의 90%가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식을 산다. 예를 들어 당근 컴퍼니의 주식을 3,000원에 샀는데 9,000원이 되서 팔면 6,000원의 시세차익을 벌게 되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돈을 잃게 된다.

이를 과연 투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투자는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 일회성으로 끝난다면 투자가 아니다.

주식에 관한 책을 보면 공부를 하면 투자, 장기보유하면 투자라고 하는 헛소리가 많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란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랩비가 사업을 하려면 사업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있어야 한다. 기반이란 사무실과 거래처, 상품 등이다. 이런 기반을 만들기 위해 쓴 돈은 투자다. 그리고 기반이 잘 만들어졌다면 이 기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이 창출된다. 그러나 주식은 배당금을 받는 경우가 아니면 여기에 어긋난다. 가격이 높아져서 팔면 시세차익은 얻겠지만 이게 끝이다. 더 돈을 벌고 싶다면 다시 주식을 사야하는데 계속해서 돈을 번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므로 주식은 투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주식은 뭘까? 사고 파는 것. 다시말하면 거래, 트레이딩이다. 이 정의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주식을 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트레이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앞으로 공부해야할 내용이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거래를 잘하는 것과 투자를 잘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나는 앞서 밝혔듯이 주식을 거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콘텐츠를 작성할 계획이다.

19.03.16 by 꽃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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