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의 주식투자 수익률은? 트레이더의 등급!

꽃남 트레이딩 룸 ㅣ 2019.03.21

내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참고하는데 계좌를 까라는 식의 댓글을 자주 보았다. 같은 크리에이터의 입장에서 그런 공격적인 댓글은 탐탁치 않지만(똑같은 주장이라도 수익률이 높으면 진짜가 되고 수익률이 낮으면 가짜가 된다는 발상이 탐탁치 않다는 얘기다), 어쨌거나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자신의 수익률은 공개하는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투자 수익을 공개함과 동시에 주식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참고로 이야기하지만 주식은 자본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실력을 판단하려면 수익이 아니라 수익률을 봐야한다. 

꽃남티비! 주식투자 3개월하면 수익률은 몇 %일까?

꽃남TV  유튜브 채널 https://goo.gl/g5Dedw

꽃남TV의 다른 영상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트레이더의 등급부터 나눠 보자!

주식투자는 90%가 돈을 잃고 5%는 본전이며 5%만이 돈을 번다.

주식투자의 90%가 돈을 잃고 5%는 본전이며 5%만이 돈을 번다는 명언이 있는데, 이 말을 기반으로 트레이더의 등급을 나눠 보겠다. 90%에 해당하는 C급 트레이더는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트레이더다. 일명 기부천사! 주식시장은 C급 트레이더가 L급과 A급 트레이더에게 돈을 몰아주는 형태다. 그 다음으로 5%에 해당하는 B급 트레이더가 있다. B급 트레이더는 C급처럼 돈을 잃지는 않지만 그렇타고 크게 벌지도 않는다. 내가 B급 트레이더다.

다음 A급 트레이더는 전업 트레이더다.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트레이더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 주식투자 전업으로 하지 말고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주식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아직 B급 트레이더인 것이다. 주식을 하더라도 A급은 일 할 필요가 없고, B급은 일 할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상위 1%는 전설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트레이더다. 레전드 트레이더라 L급이다ㅋㅋ

트레이딩에 관한 기억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가 약 10년 전 쯤이다. 그때가 20살인지 21살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당시 나는 재무제표 분석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었고 연습삼아 주식을 사보기로 하고 2가지 업종에서 가장 재무적 가치가 뛰어난 기업을 분석했다. 바로 인선이엔티와 나이스정보통신이다. 당시 인선이엔티는 5,500원 정도 했고, 나이스정보통신은 3,000원 했다.

인선이엔티는 산 다음에 6,000원이 되어서 돈을 벌었지만 나이스정보통신은 돈을 잃었고 이때 주식을 산 경험을 기반으로 가치분석은 하지 않기로 했다. 매일매일 바뀌는 가격의 움직임이 회사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생각되지 않아서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글을 쓰는 2019년 03월 21일 인선이엔티는 고작 8,020원으로 10년 동안 2,000원 올랐지만, 나이스정보통신은 20,550원으로 무려 6배 정도 올랐다! 그때 내가 했던 분석이 맞았던 것일까? ㅋㅋ

마지막으로 매매를 했을 때가 2016년이다. 이때는 160만원을 가지고 3개월 동안 매매를 한 결과 257,325원을 벌었다. 수익률은 16.1%다. 아이엠이라는 종목을 매수했는데 운이 좋게 포켓몬고가 터지면서 가격이 올라 매도해서 그 거래당 수익률이 80%에 달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지만 계속해서 손실을 봤다. 그래서 아이엠은 내가 실력이 있었던게 아니라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이었구나 싶어서 주식투자를 접었다.

솔직히 주식투자에 공부한 시간이 작지 않은데 아직도 수익이 이정도라면 나한테는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당시에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정부지원을 받았는데 사업도 하고 있어서 바빴고 그 다음엔 블로그를 하다보니 어느덧 2019년이 되었다. 페이스북에서 터틀 트레이딩 수업 광고를 보고 무척 고민(터틀 수업료가 내가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한 돈보다 더 컸다)하다가 결국 터틀 트레이딩 수업을 들은 다음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지금은 터틀 트레이딩을 수료한 상태다.

이 이야기의 교훈: 작게 시작하라!

확실한 매매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작게 하라!

나는 처음에는 만원에 시작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공부를 많이 할 수록 투자금을 늘렸다. 그리고 확실한 매매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돈을 벌었든 어쨌든 주식을 멈췄다. 이는 내 성격이 소심해서다. 그러나 몇 천만원 일주일 만에 날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소심한게 더 나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에서 크게 돈을 잃은 적이 없어서 주식에서 돈을 잃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진 않는다. 주식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철학과 원칙을 찾으면 그 다음부터 천만원씩 베팅해도 된다. 그러니 그 방법을 찾기 전에는 작게작게 테스트를 하자!

참고로 2016년 거래에서 씨엔플러스를 제외하면 모두 손실을 50,000원 안으로 끊었다. 철저하게 손절매를 한 것이다. 70,000만원 손해를 본 것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는 손절가격을 프로그램에 지정해두는데 당시에 너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지정가에 체결이 안되었었을 것이다. 정리하자면 나의 최종 실력은 3개월 동안 16.1%를 번 것이다. 물론 터틀 트레이딩을 배우기전 실력이다. 앞으로 테스트를 통해 더욱 더 실력을 높여서 언젠가 A급을 넘어 L급 트레이더가 되겠다! 

19.03.21 by 꽃남

0개의 댓글

댓글 제출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company. 바나남 ㅣceo. 박건남 ㅣ business license. 857-30-00698 ㅣ E-mail. active-park@naver.com ㅣ address.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7-53